카페 장비 제조기업 스카이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제품 ‘어바닉 060’과 함께 ‘2019 부산커피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9 부산커피쇼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어바닉 060은 스카이코리아에서 제조한 커피 머신으로 이번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커피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어바닉 060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원두에 맞게 핸드드립용부터 에스프레소용까지 다이얼을 돌려 10단계로 굵기를 조절한 후 온(ON)·오프(OFF) 버튼만 누르면 된다. 조립도 본체와 호퍼통(원두를 담는 부분)을 합치기만 하면 돼 청소도 간편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버가 장착돼 있어 원두가 깔끔하게 분쇄된다.
스카이코리아는 최근 신형 어바닉 060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어바닉 060은 기존 본체에 있던 스토퍼를 투명하고 역삼각형 모형으로 호퍼통에 설치하면서 편리성을 높였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의 색상은 ▲그린 ▲베이지 ▲블랙 등 총 3가지다.
어바닉 060을 제조한 스카이코리아의 이종복 대표는 “이번달 참가한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신형 어바닉 060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며, “부산커피쇼 참가는 부산 지역 커피 마니아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신형 어바닉 060을 사용한 한 관람객은 “집에서 사용하는 커피 머신은 크기도 크고 분해가 어려워 청소도 힘들다”며 “어바닉 060은 크기도 적당하고 청소도 간편해 집이나 작은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이코리아는 커피 및 식품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이스크림 머신을 시작으로 커피 머신, 냉동 장비, 블렌더 등 카페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