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새로운 명소로 알려지는 곳이 있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각종 소모임 낮에는 점심 저녁에는 회식 또는 데이트가 이어지면서 음식과 장소에 대한 고민도 많아진다.
아무래도 맛, 분위기, 가성비 등을 꼼꼼하게 따지게 되는데, 여기에 월남쌈 샤브가 빠질 수 없다.
이에 몸에 좋은 각종 야채와 고기를 월남쌈과 먹을 수 있고 야채 리필바가 있어 더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서산 호수공원 맛집 소담촌을 추천한다.
맛, 분위기, 가격까지 좋아 각종 모임에 최적
환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소담촌’ 호수공원점은 늘 좋은 음악이 흐르며 곳곳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은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마음의 여유를 안겨준다.
이곳은 평일 낮에는 주부모임이 많고 저녁과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이 몰리고 있다. 점심 주부모임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버섯 월남쌈 샤브다.
정통 베트남 음식이 한국인의 기호에 맞게 변신한 요리로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랑을 받는다. 육수는 맑은 육수, 매운 육수, 반반육수 중에 고를 수 있다. 접시 한가득 예쁘게 담아 나오는 웰빙 야채는 눈을 즐겁게 한다.
몸에 좋은 각종 야채와 버섯 종류 그리고 파인애플은 보기만 해도 푸짐하다. 매일 새벽 신선한 야채가 배달, 깨끗하게 손질되어 신선도는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소담촌 호수공원점 관계자는 “시기에 따라 어울리는 야채를 추가로 준비하기도 한다. 월남쌈을 다 먹은 후에는 그 국물에 죽을 만들어 먹으며 코스가 마무리되며, 식사 후 소담촌만에 특별한 카페에서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풀코스로 즐기는 가격이 1만900원으로 가성비에 소비자를 위한 가심비를 만족시기키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도 해드려 지역 사회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