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EVEN, 6월 4일 데뷔…‘버클리 음대’ 장학생들의 폭발적 에너지 주목

입력 2019-06-04 08:49 수정 2019-06-04 09:22
사진=밴드 YEVEN 제공

YEVEN (김화종, 김태식, 은정아, 신선경, 권다솔, 황현무)

YEVEN은 네이버가 제작을 지원, YG PLUS가 유통을 맡아 지원 사격한 자작곡 ‘Too Young To Adventure’로 오는 6월 4일 데뷔한다.


‘Too Young To Adventure’는 <네이버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7>에서 “에너지와 메시지, 그리고 연주까지 최고다”라는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으며 당선된 곡이다.


한편 YEVEN은 강태식(드럼), 황현무(베이스), 김화종(기타), 그리고 세 명의 버클리 음대 장학생 신선경(보컬), 권다솔(키보드), 은정아(키보드)로 이루어진 팝 밴드다.


특히 멤버 은정아는 ‘CJ프레지덴셜 스칼라십’, 즉 총장 전액 장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프레지덴셜 스칼라십’은 매년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뮤지션 7명에게만 제공되는 버클리 음대 최고액 장학금이다.


또한 YEVEN의 멤버 모두가 SJA실용전문학교에서 정규 재즈 교육을 받은 인재로, 여섯 명 모두 연주는 물론 작곡과 작사에 능하여 ‘특급 밴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더해서 미술을 전공한 강태식, 문예 창작을 전공한 신선경, 철학을 전공한 은정아 등 다양한 전공과 재능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종합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멤버 은정아는 “데뷔곡 ‘Too Young To Adventure’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와 멜로디, 그리고 모험의 여정을 폭발적으로 가로지르는 연주로 이루어진 곡이다. 단 한 곡으로도 YEVEN만의 에너지를 또렷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Too Young To Adventure’의 음원은 오는 6월 4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그리고 Apple, Spotify, Tidal 등의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