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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영상] ‘헝가리 유람선’ 현장 비 잦아들어…실종자 수색 ‘희망’
입력
2019-05-30 13:31
수정
2019-08-30 13:18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 교민 A씨가 30일(현지시간) 한국인 피해가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 인근을 촬영한 영상을 보내왔다.
A씨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다뉴브강 수위가 매우 높은 상태이며, 유속도 매우 빠른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30일 새벽 현재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분위기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