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기술개발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 관람객이 고속/시외버스에 설치되는 휠체어 탑승 장치를 타보고 있다. 기술대전을 관람하러 온 중학생들이 무인조종 굴삭기를 체험하고 있다. 이 굴삭기는 LCD 화면을 보면서 조이스틱으로 간편하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전력 공급장치가 없는 무가선 트램을 살펴보고 있다. 최신의 국토교통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31일(금)까지 열린다.
기술대전에 관람 온 중학생들이 민간무인항공기를 살펴보고 있다. 기술대전을 보러 온 한 관람객이 3D 리모델링된 건축설계도를 VR을 이용해 살펴보고 있다. 기술대전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KTX 자동화 도어를 선보이고 있다. 기술 대전에 견학온 중학생들이 국내 최초 대용량(72인승) 2층 전기버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고양 =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