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극장가를 강타할 핵사이다 오락영화 <걸캅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30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시사회에 참석한 정다원감독이 기자질문에 답하고 있다.‘걸캅스’는 영화 제목과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젠더 이슈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직 현실에서는 정확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현실과 비슷한 영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과정을 재밌고,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를 보는 것처럼 봐주시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독립영화 <장기왕:가락시장 레볼루션> 을 통해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로 주목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