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신대는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에너지캠퍼스 1호’로 지정됐다. 같은 해 서울시 주관 ‘제2회 그린캠퍼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을 받기도 했다.
임성빈 총장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생태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며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