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환경부 그린캠퍼스 선정

입력 2019-04-22 16:35
임성빈 장로회신대 총장. 강민석 선임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신대는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에너지캠퍼스 1호’로 지정됐다. 같은 해 서울시 주관 ‘제2회 그린캠퍼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을 받기도 했다.

임성빈 총장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생태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며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