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28)이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안우연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안우연이 오는 30일 육군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입소를 원해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우연이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더뱅커’는 5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다만 안우연의 촬영분은 앞당겨 녹화를 끝냈다. 드라마 전개상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우연은 정려원, 이동욱 주연의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청춘시대2’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드라마 ‘더 뱅커’에서 서보걸 역을 연기하고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