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교회(김성겸 목사) 동산의료지원센터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중앙로 신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화성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산의료지원센터와 신경대, 하나숲동산교회, 화성서부노인복지관 등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 신경대 학생을 비롯한 20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땀방울을 흘렸다.
안산동산교회 힙합댄스 ‘디에스크루’, 신경대 학생들의 태권도시범, 하나숲동산교회의 농악 및 가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소외 계층을 위한 진료 및 조제, 네일아트, 이·미용,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정남 동산의료지원센터장은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무료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다음 달 12일에도 건강사회운동본부와 함께 제2회 화성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