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효과? 188㎝ 김영광도 서장훈 옆에선 “귀여워”

입력 2019-04-22 10:22 수정 2019-04-22 10:23
2018년 11월 23일, 제 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배우 김영광. 뉴시스

배우 김영광이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큰 키를 자랑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영광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김영광을 보며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영광이 출연했다.

무엇보다 188㎝의 큰 키는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그런 김영광도 2m가 넘는 서장훈 옆에서는 확연히 달라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연예계 최장신으로 알려진 MC 서장훈 옆에 서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김영광이 서장훈 옆에 서자 갑자기 아이처럼 작아 보이는 착시 현상이 벌어졌다. 이에 MC 신동엽은 “서장훈 옆에 있으니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래도 김영광이 정말 키가 큰 거다”며 “이 정도 높이로 내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모델 출신인 김영광에게 “(패션쇼) 워킹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광은 스튜디오를 한 바퀴 돌며 프로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