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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진주 방화·살인 사건 희생자 1명 첫 발인
입력
2019-04-21 13:17
경남 진주 방화·살인 사건 희생자 합동분향소
경남 진주 방화·살인 사건 희생자 5명 가운데 한 명인 황모(74)씨의 발인이 21일 오전 진주시 한일병원 합동분향소에서 진행됐다. 발인은 이날 오전 10시쯤 한일병원 합동분향소에서 유족들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황씨의 장례절차는 21일 새벽 관계기관의 협상 끝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희생자
가족들은 부상자 치료비 지원 방안 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