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의 주 급수펌프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오전 10시2분쯤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주 급수펌프 2대 중 1대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50%대로 감소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발전소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의 외부누출은 없다”며 “주 급수펌프 정지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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