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가 구속영장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유치장으로 향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21일 늦은 밤, 혹은 22일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정씨는 21일 오전 9시35분쯤 임민성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심사를 마친 뒤 낮 12시17분쯤 법원을 빠져나왔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전 자필로 작성한 입장문을 읽은 뒤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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