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묵상] 봄과 같아서

입력 2019-03-21 01:04

삶의 막막함 가운데
찾아오시는 그분의 손길이
 
삶의 답답함 가운데
빛이 되시는 그분의 말씀이
 
내게 봄과 같아서
내게 생명을 주고
내게 신선한 바람 불어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하네

(봄과 같아서 / 이대귀)

심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