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부부가 SBS 가족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 11일 밤 방송에서 5년차에 들어선 결혼생활을 말했다. 이들은 딸 나겸, 나온, 희성의 삼남매를 양육하는 다둥이 부부다. 메이비는 “결혼생활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고 말했다.
김포에 있는 자택도 공개했다. 3층으로 세워진 단독주택이다. 윤상현은 “(복층 단독주택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머릿속에 꿈꿔 온 집”이라며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우리 집에 데려온 적이 없었다. 어릴 때 집이 창피했다. 방은 하나였다. 부엌, 수도와 화장실이 밖에 있었다. 다섯 명이 한방에서 잤다”고 기억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우리 둘의 시간을 욕심낸 적이 없다”며 “세 아이를 책임질 사람이 엄마 아빠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윤상현은 이 방송에서 능숙한 육아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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