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투표 전에는 포크댄스지!

입력 2019-03-10 16:59

10일 북한에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져 북한 주민들이 평양의 한 투표소 앞에서 투표가 치러지는 동안 춤을 추고 있다.


최고인민회의는 5년마다 새로 구성되는데, 이번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두 번째 대의원 선거로 대의원 700명을 뽑는다.


각 선거구에 단독으로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를 상대로 찬반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비밀 투표’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