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27층짜리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4층에서 일어난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작업자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화재
입력 2019-03-02 14:10 수정 2019-03-0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