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산불… 2시간30분 만에 진화

입력 2019-01-30 21:07
픽사베이 자료사진

강원도 동해 신흥동의 한 야산에서 30일 오후 4시23분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헬기,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인멸 270명을 동원해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굴삭기 화재로 시작됐다. 불은 산을 타고 올라 200m까지 번졌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