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대구교회는 30일 대구시청에서 이건호 순복음대구교회 담임목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사진)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 400포는 대구 전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순복음대구교회는 지난해 초에도 쌀 50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건호 순복음대구교회 담임목사는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