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이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고 28일 밝혔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들이 경로당을 찾아가서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오감미술(한반도지도만들기, 마라카스)과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에 활력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031-590-8189)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