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엠오피스’, 보안 중시하는 은행·금융권 도입 증가

입력 2019-01-28 14:50
제이니스 엠오피스의 이석관리기능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가 체계적인 관리로 주요 은행, 금융기업의 도입이 증가했다.

국내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인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시켜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운영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야근이 잦은 금융, 은행권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했다.

제이니스의 ‘엠오피스’는 사내 시스템의 보안과 안전을 중시하는 은행, 금융기업에 도입되면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입증받았다. 엠오피스는 현재 약 30여개 은행, 금융기업을 포함해 약 170여개 기업 30만여대 PC에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에서도 엠오피스의 안정화된 PC오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PC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니스의 엠오피스는 사내 인사시스템과 완벽하게 연동되면서 안정적인 PC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의 요구에 맞춰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단축근무제, 가정의날 운영 등이 가능하다. 고객지원센터 및 원격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해 실시간 유지, 보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제이니스 이재준 대표는 “최근 일과 가정의 균형(워라밸)이 화두가 되면서, 금융권에서도 직원들의 일·생활균형을 찾아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자사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는 기업 근무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구동되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의 복지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