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사진)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은 12월 대림절 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1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생명나무숲교회에서 ‘생명나무숲 아카데미’(LTFA)를 개설한다.
성경과 인문사회과학이 만나 삶의 예배자로, 세상과 소통하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삶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을 양육하기 위함이다.
2일 조병준 준피자 대표가 ‘청년창업 기록의 힘’을 주제로 강의한다.
9일엔 ‘감자탕이야기’ ‘행복한 로마 읽기’의 저자 양병무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이 ‘시대의 사명과 크리스찬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16일 이윤주 국제코칭협회 코치가 ‘나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말씀과 함께 신앙의 관점에서 크리스천의 삶을 조명한다.
장헌일 목사는 “정례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다음세대는 물론 지역교회와 함께 할 예정”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바른 예배자를 세워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