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감성돌로 컴백 “시간 흘러도 기억되는 가수이길”

입력 2018-11-29 18:05
마마무. 뉴시스

걸그룹 마마무가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마마무는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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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는 세련된 멜로디가 매력적인 R&B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과 동시에 추억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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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화사는 “1년 동안 3장의 앨범을 냈는데 굉장히 많은 사랑을 줘 과분한 해가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오히려 부담이 많지 않았다. 좀 더 편안하고 그 감정에 몰입하면서 작업에 몰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은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를 포함해 ‘가을에서 겨울로’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헬로(HELLO)’ ‘생각보단 괜찮아(Better than I thought)’ ‘모닝(Morning)’ 등 6곡이 수록됐다.

강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