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장얼’…장기하와 얼굴들, 10년 활동 마무리 전시 연다

입력 2018-11-28 17:55
뉴시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10년간의 활동에 마침표가 될 전시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개최한다.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전시로 ‘장얼의 10년’ ‘장얼의 말과 노래’ ‘장얼의 사물’ ‘별 일 없이 산다 - 정말 별 일 없었는지 - 별 거 아니라고’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장얼의 10주년과 마지막 활동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회에선, 장기하와 얼굴들에 얽힌 추억을 사진, 영상,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감상할 수 있다”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 ‘별거 아니라고’의 뮤직비디오도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무조건 가겠다” “가서 하루를 일년처럼 덕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