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트럭·경차 추돌···2명 부상

입력 2018-11-26 20:04
전남 보성의 한 도로에서 1t트럭과 경차가 추돌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후 1시27분쯤 보성군 벌교읍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씨(62)가 몰던 1t트럭이 앞서 가던 B씨(41·여)의 경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B씨와 B씨 어머니 C씨(72·여)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보고 급제동을 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