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과 재단법인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제4세미나실에서 스타트업에 취업하고 싶은 취업준비생과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마스터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혁신기업을 만나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들의 스타트업 취업률을 높이고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준비생과 창업준비생들이 스타트업 창립과정에 핵심 교육들을 배워보고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스타트업 마스터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스타트업 마스터 교육과정`은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 홍합밸리에서 주관하며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략, 아이디어 발상, 지식재산권, 투자,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내용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종합 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타트업 트렌드에 맞춰 창업 전략을 구축, 또한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을 통하여 실무 감각을 향상시키고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또는 서비스 등 기획 역량을 높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이다. 교육 종강일에는 `이력서 및 자소서 특강`과 AI 자기소개서 분석 쿠폰 제공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더욱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발굴과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2018 스타트업 마스터 과정’ 교육 진행
입력 2018-11-2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