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계속되는 영상통화 시도를 단호하게 경고했다. 그는 통화 목록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25일 인스타그램에 “팬인 것은 알겠으나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것 같다”며 스마트폰 통화 목록을 증거로 공개했다. 누군가가 밤 9시3분부터 세 차례 영상통화를 요청한 목록이 화면에 나열됐다.
영상통화를 요청한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장미인애는 엄중한 대응을 경고하려는 듯 그의 아이디를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이런 사람이 종종 있지만 참을 일이 아닌 것 같아 올린다”며 “‘차단하면 되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려 한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강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