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맘 난방텐트 SLEEP8, 포시즌스 호텔 글로벌 체인 입점

입력 2018-11-14 10:01

수면공간 전문기업 바이맘의 실내 수면텐트 SLEEP8이 포시즌스 호텔 글로벌 체인에 입점했다고 알려왔다.

바이맘이 개발한 난방텐트는 ‘방안의 방’ 개념으로 집 전체가 아닌 수면 공간에 특화된 난방이 가능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면서 화석 연료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SLEEP8’은 영유아 의류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면혼방 원단과 튼튼한 에코 듀랄루민 프레임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유럽왕실의 수면 캐노피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선사한다.

바이맘은 호텔 투숙객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난방텐트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롯데호텔, 콘래드 호텔 등 국내 20여곳의 특급 호텔과 제휴를 맺고 난방텐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포시즌스 서울과 포시즌스 시드니, 포시즌스 런던에 이어 포시즌스 항저우에도 바이맘의 sleep8을 활용해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바이맘 관계자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난방텐트를 사용해 본 투숙객들이 제품 구입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별도로 제작한 텐트를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