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부치러 왔어요” 정가은, 영양제 나눔 인증한 사연은?

입력 2018-11-12 16:13 수정 2018-11-12 16:42
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이 ‘영양제 나눔’ 인증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정가은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나눔 선물 택배 부치러 왔다”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한쪽에는 상자 네 개가 쌓여 있었다.

이어 “우리 인친님들 너무 감사하다”며 “영양제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써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5일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기까지 하다”며 인스타그램에 피부 알레르기가 올라온 팔뚝 사진을 게재했었다.

이틀 후 “알레르기 글에 너무 많은 분이 도움 주셔서 정말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댓글로 도움 주신 495명 중 네 분께 영양제 선물을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인증’ 사진은 당시 댓글로 도움을 준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9일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에 출연했다. 이혼 후에도 씩씩하게 딸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예쁜 가은씨” “씩씩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박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