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M 전도훈련은 사명감있는 교회 일꾼, 전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도대상자 찾기와 마음열기, 결신전도, 전도대상자의 신앙진단과 대처, 복음의 화제로 이끌어가는 방법,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과 만화전도지 사용법 등을 강의한다.
강사는 CWM 본부대표 조복섭(미국 로스앤젤레스 실로암교회·사진) 목사와 이종복(창신성결교회, 한국 CWM 본부 대표) 박찬민(양주 명성교회, 기독교 복음만화가) 목사, 곽해신(창신성결교회) 이은경(순복음평강교회) 사모 등이다.
CWM 본부대표 조복섭 목사는 "CWM 전도는 전도와 양육을 병행해 교인의 체질을 바꾼다"며 "팀 전도를 통해 전 교인을 전도인화하는 역동적인 전도방법"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5만원(교재 8종, 중식 기타 자료 제공)이다. 재수강은 3만원(본인 교재 지참)이다.
CWM은 1989년 미국 LA 실로암교회에서 시작해 지금은 인종과 지역, 교파를 초월한 개인전도 훈련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제작 및 보급하고 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전 세계 200여 교회와 신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전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07년 5월 설립된 한국지부는 100여개 바울전도단을 구성해 활발히 개인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26일∼27일 충남 세종시 세종성결교회(전성길 목사), 29~30일 서울 종로구 창신성결교회(이종복 목사)에서도 제42차와 제43차 CWM 전도훈련 세미나를 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