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을 결정할 플레이오프 5차전 티켓은 남아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히어로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잔여 입장권 현장 판매를 오후 4시 30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아있는 티켓은 약 9700매다.
각각 SK행복드림구장과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SK와 넥센이 맞붙은 플레이오프는 현재 4차전까지 치러진 상태지만 단 한 번도 매진된 경기가 없었다.
이날 SK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내보내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넥센도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