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화장품 전문 브랜드 회사 (주)시슨드시가 글로벌 유통기업 BWS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슨드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미국과 더불어 호주와 뉴질랜드에 ‘시슨드시’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피부에 좋은 30여가지의 한국 자연 산야초와 트러블케어에 특허(제10-0813781) 받은 기술력이 접목된 시슨드시는 2016년에 이미 미국 FDA OTC(일반의약품)로 등록되어 해외 시장에서는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BWS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건선, 아토피, 한포진,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접촉성 피부염, 태열, 습진, 무좀, 소양증, 여드름, 홍조, 두드러기, 알러지 등 그 수를 다 헤아리기도 힘들만큼의 많은 피부질환이 나타나고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에 따라 소비자 니즈에 맞은 멀티 트러블케어 제품을 찾던 중 시슨드시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미래성을 보고 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출된 제품들은 미국과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