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청년시설 방문

입력 2018-11-01 17:32 수정 2018-11-02 14:24
서울특별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현•성동 1)는 10월 31(수)일 제283회 임시회 폐회중 서울시 청년교류공간, 서대문 무중력지대, 서울혁신파크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청년시설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시설을 방문했다.
지난 10월 31일 (왼쪽부터) 송아량 의원, 한기영 의원, 이동현 의원, 청년교류공간 센터장, 오한아 의원, 송정빈 의원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교류공간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관기관의 현장 시찰과 주요 업무보고 및 간담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기관인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에서는 청년의 활발한 교류활동과 청년교류공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방문한 서소문 무중력지대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무중력지대의 발전방안과 활용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무중력지대는 자치구별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바 설립 후에는 자치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조성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 자치구별 무중력지대 설치에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서울혁신파크에서는 청년허브,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청을 방문하여 현황보고 및 시찰을 통해 활발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동현 위원장, 오한아, 송정빈 부위원장, 송아량 위원, 한기영 위원 등을 포함한 다수의 청년특별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