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지난 달 26일 ‘외국인 의료관광 팸투어’의 일환으로 제주도 의료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 병원 설명회를 가졋다고 1일 밝혔다(사진).
팸투어는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 제주관광공사 및 면세점 JDC 담당자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을 방문, 국내 의료관광 우수 의료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배우고 제주 지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운동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원장 백운기)은 서울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 협의회 회원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선도하고 있다. 2006년 국제환자센터를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41개국에서 4000여 명이 이 병원을 방문, 지병을 치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