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새 사명 ‘오렌지라이프’ 알리는 TV-CF 시청자에 호평

입력 2018-10-31 16:49

ING생명의 새 이름 오렌지라이프가 오렌지 빛의 예쁜 영상 속에서 행복한 순간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멋진 삶을 상상하며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TV-CF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ING생명이 지난 9월 사명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꾼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름이 바뀐 사실을 어떻게 전달해야 고객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의 고민에서 출발한 이 캠페인은 그 답을 바로 ‘오렌지라이프’라는 이름 자체에서 찾아냈다. 밝고 행복한 이미지와 함께 라이프 트랜드를 선도하는 컬러 ‘오렌지’와 고객의 삶을 상징하는 ‘라이프’를 결합한 이름으로 그 자체로 멋진 삶을 의미한다. 이는 곧 생명보험사가 고객에게 주고 싶은 삶이자, 생명보험사가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번 광고의 핵심이자 이러한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카피가 바로 ‘우리의 이름이 당신이 삶이 되도록’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거나 그렸을 법한 ‘오렌지라이프’의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사명이 바뀌었다는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바꾸게 된 이유를 의미 있게 느끼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장면 하나하나 선명한 크리에이티브를 살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로케이션 장소로 도시와 자연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고 누구나 일평생 한번쯤은 꼭 가 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선정했다.

오렌지라이프의 기획 의도는 적중했다. 광고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50여 명의 촬영 스태프 및 100여 명의 모델들이 1주일 동안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에 임하는 동안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영상엔 따스한 햇살 아래 이국적이며 예쁜 오렌지 컬러의 향연이 고스란히 담겨졌다.

또한 최근 온에어된 ‘열정편’, ‘여유편’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에 삽입돼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끈 ‘Handclap’을 BGM으로 삽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이 손뼉치고 환호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는 노래 가사가 오렌지빛 광고 영상에 보태져 보는 이들의 삶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박익진 부사장은 “금융의 가치는 인생의 즐거움,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오렌지라이프를 통해 보다 더 여유롭고 열정적인 삶의 순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광고를 통해 전하고자 했다”며, “광고 슬로건 그대로 우리의 이름이 고객의 삶이 되도록 하겠다는 오렌지라이프의 약속과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오렌지 빛의 영롱한 영상 속 행복한 모습의 사람들, 이것을 보는 이들도 각자의 멋진 삶을 상상하게 되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오렌지라이프의 광고는 총 6편으로 제작돼 11월말까지 공중파와 CATV를 중심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