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 시작

입력 2018-10-29 18:51

올해 국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본상 콘솔패키지·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더 도어’가, 모바일부문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복싱스타’, ‘블레이드 2 for kakao’, ‘아이언쓰론’, ‘야생의 땅 : 듀랑고’, ‘에픽세븐’, ‘열혈강호 M’, ‘오버히트’, ‘이카루스 M’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 국내분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에픽세븐’, ‘오버히트’가, 해외분야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뮤 오리진 2’,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4’가 포함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 후보에는 ‘김성태(킴성태)’, ‘박진수(머독)’, ‘이상호(BJ이상호)’, ‘이영호(Flash이영호)’가 접수를 완료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에 10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게임 기자단 및 업계 전문가 투표, 11월 13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