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부흥사회 초대회장에 김치원 목사

입력 2018-09-28 18:11

한국창조과학부흥사회 창립예배 및 창립기념 세미나가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성결회관에서 열린다.

이 단체는 앞으로 창조과학 전문 부흥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부흥회와 세미나 등을 열고 한국교회 창조신앙 회복 및 전도운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은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이며 창조과학전문교육원장인 김치원(서울 창조반석교회·사진)목사이다.

김 목사는 다음카페 ‘창조과학 인터넷방송국’을 개설, 창조론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담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세미나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의 영적 전쟁’을, 한윤봉(전북대 교수) 한국창조과학회장은 ‘창조신앙과 과학, 복음’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행사는 무료(점심제공)이고 창조과학 전도지와 책자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초청의 글에서 “무신론의 다른 이름인 진화론은 교묘하게 과학으로 위장을 하고 마치 진리인양 모든 학문과 매스컴을 통해 기독교의 뿌리인 창조(창 1:1)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화론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한국교회 미래는 없다. 진화론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는 길은 오직 창조과학뿐”이라고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