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디지털, 유니세프에 문화소외계층 초청 초대권 전달

입력 2018-08-28 16:24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시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지역 문화 소외계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브릭라이브 정글 익스피리언스 부산전(展)’ 주관사인 라이브디지털(대표 장영진)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소장 신중민)에 부산지역 문화소외계층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100장(2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지역 콘텐츠협의회 구성을 추진 중인 네비시티 이찬민 대표와 스포필드 이동익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라이브디지털 장영진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배우고 만들고 함께 즐기자’는 브릭라이브 정신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추진 중인 문화관광콘텐츠 협의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릭라이브 정글 익스피리언스 부산전(展)’은 부산영화의전당에서. 1차 8월1일~9월25일, 2차 11월1일~2019년 2월10일까지 레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전시를 진행하는 동안 참가하는 많은 팬들의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