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이지혜, 비키니 입고 전한 ‘임신 6개월’ 근황

입력 2018-08-19 13:55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노란수영복, 제대로 득템”이라며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지혜는 배가 많이 나온 상태였지만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허리실종에 배가 무거워 뒤뚱거려도 좋다. 난 엄마가 될 거니까”라며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최근 KBS2 연예가중계에 나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리씨를 보며 태교를 하고 있다. 2세 이름을 태리로 지을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화 ‘킬링 타임’에 주연으로 나오기도 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