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의 연인 서지승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시언이 14일 “‘나 혼자 산다’이지 ‘나 혼자 열애’는 아니지 않나. 숨길 생각 없다. 공개 돼서 마음이 편하다”며 열애를 재차 확인하면서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서지승은 200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신돈’ ‘복희 누나’ ‘오! 할매’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지승은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췄다. 서지승은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연애의 온도’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지승의 둘째 언니도 화제다. 그는 전직 프로게이머 서지수다. 두 사람은 서지수가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 2012년 함께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앞서 이시언과 서지승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알려졌다. 당시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