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솔로 컴백하는 김용국… #고양이상 #소문난집사 #냥국

입력 2018-08-08 14:18
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김용국은 지난 1일 반려묘와 본인의 사진을 올리며 컴백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최근 올린 사진부터 첫번째로 올린 사진까지 고양이로 도배하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앨범 준비에 한창인 김용국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에서도 반려묘를 향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양이상 아이돌로 유명한 김용국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양이가 좋아서 ‘냥국’이라는 별명 역시 마음에 든다”고 밝힐 정도로 반려묘에 푹 빠져있다.

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

사진 속 고양이들은 첫째 톨비와 둘째 르시, 셋째 카구다. 톨비와 르시는 김용국이 잠시 머물렀던 하숙집에서 분양받은 고양이들다. 이 둘의 이름은 FPS 게임 ‘오버워치’ 속 캐릭터에서 따왔다. 6월에는 막내 카구를 데려와 김용국은 고양이 세마리를 키우는 집사가 됐다.

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

톨비는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듯한 외형을 뽐내고 있다. 르시는 회갈색 몸통에 검은색 줄무늬가 인상적인 고양이다. 톨비는 보송보송한 털로 덮여있는 새끼 고양이다.

8일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국이 싱글 ‘클로버’에 이어 본격적인 솔로 음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용국의 솔로 앨범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

원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