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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태화강철새공원 대숲 '왜가리의 여름나기'
입력
2018-08-07 11:22
울산시는 태화강철새공원 대숲에 둥지를 튼 여름철새 왜가리 가족이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최근 철새관찰 CCTV에 포착했다고 7일 밝혔다.
태화강철새공원에는 매년 3월이면 쇠백로·황로·중대백로·중백로·왜가리·해오라기·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 백로와 철새 8000여 마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한 뒤 10월이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 도래지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