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아이센스리그’가 2018년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Midnight)’을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드나잇은 아이센스리그PC방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밤 12시(자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미드나잇은 네이비와 브라운 계통의 차분한 색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옐로우는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넓은 통로와 낮은 칸막이는 개방감이 좋아 오래 있어도 답답하지 않다. 단체손님이 와도 편안한 이동이 가능해 졌다. 고급스럽고 밝은 분위기의 매장 입구 및 카운터 공간도 예비점주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전면 유리창이 적용된 흡연부스도 마련해 게임 중 자리를 비워도 좌석을 볼 수 있어 귀중품 도난의 위험도 낮췄다”고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센스리그는 본사 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매년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발표하고 있다. 이는 PC방이 입지한 상권의 특성에 따라 성인 남녀, 학생 등 주요 타깃이 달라지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예비점주들은 보다 다양한 인테리어 선택을 통해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가맹점주는 물론 PC방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아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연속 선정된 아이센스리그는 업계 최다인 7개의 직영점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현재 PC방 업계 유일하게 인기 개그맨 박명수를 모델로 선정, 친근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창업주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PC방 가맹점들이 각자 목표매출을 설정해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본사에서 매장을 인수 후 새로운 매장을 열어주는 ‘재창업보험’ 제도를 피시방업계 최초로 도입해 창업주들에게 안정적인 창업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창업보험 제도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 최근 개최한 본사 사업설명회에 많은 발길이 몰렸다”며“오는 8월 13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열리며 선착순 50명 제한이여서 홈페이지 신청 선착순에 한해 초대장을 발송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8월 신규가맹 점주를 위해 최고급 고사양 PC와 키보드, 프린터 등 주변기기 4종 무상제공, 투자원금 100%보장제도, 가맹비 면제, 1금융권(신한은행, 국민은행) 최대 1억원 대출 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