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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법자금 의혹' 노회찬 아파트서 투신 사망
입력
2018-07-23 10:32
수정
2018-07-23 10:45
23일 오전 9시 38분쯤 노회찬(61) 정의당 원내대표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외투와 신분증, 정의당 명함, 유서가 담긴 지갑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