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 만주키치가 프랑스를 상대로 자책골을 넣으며 첫 실점을 했다. 만주치키는 후반전에서 한 골을 넣으며 자책골을 만회했다. AP/뉴시스
크로아티아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1-4로 밀리던 후반 23분 1점을 추가하며 추격에 나섰다. 후반전 1점을 추가한 마리오 만주키치는 전반전 월드컵 결승전 첫 자책골의 오명을 안았으나, 후반에 한 골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