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후반 연속 추가골, 4-1로 리드

입력 2018-07-16 01:27 수정 2018-07-16 01:36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 팬들. 프랑스는 후반 20분 4-1로 크로아티아에 앞서고 있다. AP/뉴시스


프랑스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20분 무렵 크로아티아에 4-1로 리드하고 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13분 폴 포그바의 추가골로 3-1로 앞섰다. 이어 후반 20분 쯤 칼리안 음바페까지 추가득점을 뽑아내며 크로아티아와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 크로아티아의 자책골까지 더해지며 2-1로 리드하던 프랑스는 후반전이 시작하고 내리 두 골을 더 꽂으며 승리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는 게 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