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공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금정경륜장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경륜 경주와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륜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금정경륜장에서 야간경주로 진행되며 부산 8경주(특선, 우수 각 4경주)와 광명 12경주 등 하루 20경주가 매일 오후 등급별 토너먼트 결승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중 부산 우수급 3경주와 특선결승 1경주는 전국으로 송출 된다.
특히, 이번 특별경륜은 3일 동안 슈퍼특선급 최강자들이 출동해 한여름밤 경륜의 열기를 더하며 불꽃튀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상선수 시상식은 경기 마지막 날 부산 17경주 특선결승경기 종료 후 피스타에서 진행된다.
한편 스포원은 15주년 창립기념 특별경륜과 함께 부산금정 경륜장을 찾은 경륜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고객사은행사도 펼친다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륜장 북1문 플레이라운지 특설무대에서 ‘특선급 선수와의 고객 팬사인회’행사가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평소 고객들이 궁금했던 경륜의 전개방법이나 전술 등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시간으로 경륜 최고기량의 특선급 선수 4명이 참여하며 팬사인을 통한 사인증정은 물론 기념촬영도 가능하며 스포원에서 마련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경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경륜예상지 기자들의 행운가득한 ‘경륜베팅 가이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자카드 마일리지와 경주구매권, 음료교환권이 스크래치형태로 제공된다.
15일에는 경륜장 입장고객에게 예상지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행운의 예상지를 잡아라’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