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7년 3월에 작성한 기무사의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이라는 문건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기무사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무사 문건 내용은 국군기무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시 위수령을 발령하고 이후 계엄령 선포를 계획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