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28)가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9일 하연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하연수는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없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알고 지내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하연수가 6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업계 종사자이며, 두 사람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였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귀엽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리치맨’에서 그룹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