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2일 스페셜화 촬영 당일날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얀 레이스 장식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오영주는 사진과 함께 “장마 기간인데 다들 비 조심하세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언니 멋져요” “모델보다 영주님 착장이 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6월 29일 방영된 하트시그널2 스페셜화에는 김현우를 제외한 출연진이 모두 출연해 방송 이후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최종커플 중 송다은-정재호 커플은 둘 모두 출연해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임현주에 따르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며 임현주-김현우 커플은 사실상 관계가 유지되고 있지 않음이 밝혀졌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임현주-김현우는 과도한 관심과 도를 넘어선 악플로 애정 전선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오영주와 김현우 중심의 편집으로 인해 둘의 관계에 금이 간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있었다.
김혜수 인턴기자